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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황소자리 성격 이제는 전부 이야기할 수 있다

재미주의 2021. 1. 28.

황소자리 성격


황소자리 사람의 성격을 크게 나누어 보면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안정이다 황소자리 사람은 넓은 초원에서 느긋하게 풀을 뜯어먹는 황소처럼 하늘과 땅에서 융합된 자연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 황소의 커다란 몸체를 보고 상상할 수 있듯이 매사를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분별없는 짓으로 안정성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이 안정성은 경제적 감각하고도 결부되어 이 별자리의 사람은 낭비나 도박을 싫어하는 견실성이 있다 또 천부적인 예술적 감각이 이런 자연적 리듬에 의해 세련되면 훌륭한 시나 그림 족각을 창조하게 된다

 

두 번째 황소자리 성격은 신중성이다 황소자리 사람은 어떤 행동을 취할 때 매우 주의 깊게 숙고한다 마치 한 번 삼킨 먹이를 여러 번 되새겨 씹어서 삼키는 소와 같이 돌다리도 몇 번이고 두드려 보고 건너가는 식으로 신중하게 행동한다

게다가 확고부동한 주의 주장과 인내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결심하면 좀처럼 그것을 바꾸지 않는 완고성이 있다 이 완고성은 황소자리의 세 번째 성격이다

 

네 번째 황소자리 성격은 흉포성이다 이것은 언뜻 생각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격과는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스페인의 투우를 상상해 보면 납득될 것이다

투우용의 소는 평상시에는 온순하지만 오랜 시간을 울 속에 갇혀 있으면서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투우장으로 끌려나가게 되면 갑자기 넓은 장소에 나간 소는 지금까지의 울분을 터뜨리기나 하듯 투우사를 향해서 돌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온순하고 친근감을 주며 미소를 띠는 황소자리의 사람이 재촉을 당하거나 계속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지금까지의 우직한 소의 웃음을 싹 감추고는 단숨에 흉포 성을 띠는 사나운 소로 돌변해 버린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언제까지나 평온을 사랑하는 웃는 얼굴로서 평생을 지내는 황소자리의 사람도 있다 황소자리의 사람은 그 체격에도 특징이 나타나 있다

 

황소자리 성격은 소를 상징으로 하는 만큼 목이 강하며 체력과 완력도 세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얼굴이 창백한 사람은 전형적인 황소자리 태생이 아니다 남성에게서뿐만 아니라 여성의 체격에서도 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목은 굵지 않지만, 매우 그래머한 체격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러기 때문에, 황소자리의 여성은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여도 일단 옷을 벗은 체격을 보면 대개 풍만한 몸매를 소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소자리 사람은 안정과 신중이라는 무게 있는 성격을 가졌으므로 즉결이나 속단으로 필요로 하는 일에는 적합하지 않다 약간 슬로 모션인 점이 있으므로 몸을 빠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직업에 종사하기는 좀 어려울 것이다

 

미리 마련된 계획대로 착실히 해 나가는 일이라면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원예업이나 목축업처럼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 제격이라 하겠다 입의 감각이 발달되어 조리사 요리 연구가 아나운서 같은 직업에 맞는다

 

이런 직업에 종사한다 해도 황소자리 성격 사람에게는 주의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너무나 신중함이 지나쳐 결단이나 행동이 매우 늦는 점이다

 

신중함이라는 것은 그만큼 확실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반면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어 자칫 약속을 지키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수 있는 단점도 될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리듬을 맞춘다는 협조성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일할 경우에는 지나치게 자기 아이디어에만 집착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생각 특히 윗사람의 의견에 따르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가령 자기와는 반대의 의견이라도 그 의견이 자기를 생각해 주는 것인지 또는 단순히 악의에서 나온 것인지를 식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냉정한 판단의 반복만이 당신에게 행복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황소자리를 지배하는 신은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비너스이며 로마 신화에서는 생산의 신이라고도 한다. 비너스라는 말은 사랑스러움을 의미하고 있다

 

대지를 풍요롭게 하고 생산을 기뻐하는 비너스의 사랑은 대자연의 삶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그 비너스를 신으로 섬기는 황소자리 사람의 사랑은 대자연에서 봄에 싹이 트는 것처럼 자연적으로 조화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황소자리 사람의 사랑은 몸을 불사르는 격정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명의 입김과도 같다 간혹 사랑이 싹틀 때에 두 사람을 맹목적으로 만드는 일도 있지만 그것이 오래 계속되지는 않으며 금세 냉정한 판단력을 회복한다

황소자리 성격 남녀 어느 쪽이든 육체적인 욕망으로 패가 망신하는 일은 없으며, 필요하다면 참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세를 보인다 따라서 윤리에 벗어난 사랑이라든가 바람을 피우는 일은 거의 없고 상대방에게 정신적, 경제적 안정에 대한 보장을 느낄 수 없으면 결혼하지 않는다

 

결혼을 전제로 한 사랑밖에 할 수 없는 별자리의 사람이다 황소자리의 남성은 온화하고 상냥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활동적인 타입보다는 소극적이고 화장도 거의 하지 않는 가정적인 타입을 좋아한다

황소자리 여성은 야성미가 있는 늠름한 남성을 좋아한다 미남이고 멋있는 사람보다는 좀 촌스러워도 돈이 있는 사람을 택한다 이상으로 황소자리 성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