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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양자리 성격 이제는 전부 이야기할 수 있다

재미주의 2021. 2. 2.

양자리 성격


양자리 사람은 무슨 일이든 전력을 다해서 한다 자기의 생각을 분명하게 주장하며 한 번 말한 일에 대해서는 꼭 실천한다 무엇을 하든지 간에 행동 우선주의이다 어정쩡한 태도나 소극적인 자세는 가장 싫어한다

 

집회나 회의에서 가장 잘 발언하는 사람 여러 사람이 함께 걸어가고 있을 때 항상 앞장 서는 사람 전철이나 버스 속에서 주위 사람을 밀어 제치고 먼저 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양자리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없을 것이다

이러한 양자리 성격 사람은 무엇보다도 남에게 지거나 뒤지기 싫어한다 조금이라도 남보다 뒤지면 그야말로 침식을 잊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한다 곤란한 일에 부딪혔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도저히 자기 힘으로는 안 될 어려운 경우라도 정면으로 부딪쳐 보려는 자세를 보인다 노력만이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격을 빼면 양자리 사람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고 어느 사이엔가 그룹의 영도자로 추대되기도 한다

또 양자리의 용기나 향상심이 예술이나 문화면에서 작용하면 종래의 흐름을 크게 변혁시키는 파이오니아 정신을 낳게 된다 양자리 성격의 사람은 예스러운 권위나 도덕 같은 것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를 앞서 가려는 인물이 많다

 

양자리 태생의 사람은 행동 우선형이므로 자기의 행동이 규제되는 조직이나 위치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규칙이나 어떤 방침에 의해 제약받지 않는 직장을 선택하든지 독립해서 일을 하는 이외에는 성공을 바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적성에 맞는 양자리 성격 직업으로는 취직을 한다면 건설 회사 출판사 신문사 영화사 광고 대리점 등의 직장이 좋고 독립하여 직업을 가진다면 르포 작가 자동차 경주자 꽃가게 따위의 경영주 등이 좋다

 

이 밖에도 격렬한 경쟁이나 모험이 따르는 직업이면 별로 실패할 염려가 없다 이런 양자리 성격이 적합한 직업을 갖는다 해도 양자리 사람에게 주의할 점이 있다

그것은 용기나 향상심같은 감정이 좀 지나칠 때에는 오만하거나 성급할 수 있는 단점이 나타나기 쉽다는 점이다 생각한 일을 말하거나 무엇이든 즉시 실행해버리려는 양자리 성격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비위를 상하게 하거나 폐를 끼칠 가능성이 많다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기 전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볼 여유가 양자리 사람에게는 꼭 필요하다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양자리를 지배하는 신은 마르스이다. 로마 신화에는 마르스 신이 겨울을 쫓아내고 봄을 오 개 하는 청춘의 신임과 동시에 전쟁의 신으로 나타내고 있다 겨울을 정복하고 봄을 획득하는 마르스의 정열은 양자리 사람의 성격에 그대로 계승되어 불꽃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이 별자리의 사람은 이성에 대해서 불꽃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하는 정열적인 사람이고 친구가 불행한 일을 당해 쓰러지게 되면 언제든지 있는 힘을 다하여 도와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에 대해서는 자기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주는 믿음직한 기둥이 된다 양자리 사람은 수양이 머리를 숙여 뿔을 앞으로 내밀고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것과 같은 정열적인 사랑을 한다

 

조용히 샘솟는 그리움의 정보다는 화약에 불을 당기듯이 첫눈에 반하는 사랑의 형이다 따라서 자칫하면 독선적으로 되기 쉬우므로 그 용감한 정복욕을 기꺼이 받아 주는 부드럽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파트너가 아니면 사랑이 결실되기 어렵다

이런 정열적인 양자리 성격은 가끔 용인될 수 없는 사랑이나 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간혹 큰 화젯거리가 될 만큼 남의 부인을 십여 년씩이나 사랑하며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 여성을 독차지하여 함께 살게 되었다는 주인공이나 처자가 있는 남성을 사랑하여 마침내는 가출까지 해서 그 남자와 맺어졌다는 여자의 별자리를 알아보면 대개는 이 양자리의 사람들이다

 

이런 현상은 곧 양자리 사람이 사랑의 행로에서 장애에 부딪히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그저 똑바로 돌진하는 양자리의 사람이 하는 사랑이라도 항상 격렬한 템포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커다란 파도가 일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서는 사랑하는 마음의 진폭이 크게 변화하는 것이다 사랑의 파도가 내리막길이 될 때에는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자기의 온 생명을 다하여 사랑했던 상대방을 갑자기 싫어하기도 한다

 

양자리 성격 사람의 사랑이 일반적으로 지속성이 없는 것은 이처럼 사랑의 파도가 굴곡이 심한 까닭이다 양자리 남성은 몸집이 작고 미소를 잘 짓는 사랑스러운 여성을 좋아한다

지나치게 교만한 태도를 부리는 여성을 싫어한다 그러기 때문에, 체격이 매우 우람스럽게 큰 양자리의 남성이 아주 조그마한 자기 손바닥 안에라도 들어올 것 같은 여성을 선택하는 일은, 언뜻 보기에는 균형이 안 되고 좀 이상하게 보이는 것 같지만 생각해 보면 매우 당연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양자리 성격 여성은 호남형의 지성적 남성에 대해서 매력을 느낀다 자기의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탓인지 자기의 뜻을 포근히 감싸 주는 너그러운 사람과 맺어지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나이가 아래인 남성에 대해서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