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치아는 성인이 되기 전에 성장이 완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어금니 안쪽 깊은 곳에 새롭게 자라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니라고 합니다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발치를 해야 하거나 안 해도 되는 경우가 있으며 꼭 없어도 되는 사랑니는 왜 나는 걸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랑니 나는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란?
성인의 치아 개수는 사랑니 4개를 제외하고 총 28개라고 하며 16~19세 즈음 마지막 어금니가 다 자라며 성장을 마친다고 합니다 사랑니 나는 시기는 그 후인 18세부터 30세 까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제3대구치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수나 자라는 방향 등이 전부 다르다고 하며 위 아래 4개 모두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게 된 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사랑니가 나는 고통이 첫사랑처럼 아프다는 뜻에서 붙여졌다는 설과 사랑을 할 시기에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사리분별이 가능한 시기에 나와 지혜의 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랑니 나는 이유는 뭘까요?
사랑니는 원래 오래전부터 있던 치아였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사랑니 나는 사람이 없는 것은 퇴화의 증거인데요 과거 음식이 딱딱하고 씹기 힘들던 시절엔 사랑니가 꼭 필요한 치아였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며 음식 씹기가 쉬워지고 사랑니의 기능이 퇴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사랑니가 없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고 하며 사랑니 나는 이유는 어찌 보면 아주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안뽑으면 안되나요?
사랑니는 뽑는 고통이 대단해서 뽑길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정상적으로 올곧게 나는 경우는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사랑니 뽑는 이유는 보통 상할 우려와 다른 이를 상하게 할 우려 등이 있으며 올곧게 난다면 다른 이를 상하게 할 일도 적고 관리하기도 편해 뽑지 않고 놔두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복 사랑니를 안뽑으면 주변 어금니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관리가 힘들어 썩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완전히 어금니 쪽을 향해 수직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누운 경우의 매복 사랑니를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니의 모양이 비정상으로 나는 이유는 갈수록 사람의 턱뼈가 좁아지는 이유라고 하며 정상적으로 나는 경우 후에 사랑니를 자가 치아 이식술이나 임플란트 등에 사용할 수 있어 뽑지 않고 두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니는 특히 매복일 경우 뽑는 과정이 험난해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데요 사랑니 발치가 무서워 그냥 뒀다간 충치나 더 큰 고통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가 이미 났거나 자라며 발생하는 통증이 있다면 꼭 치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사랑니 나는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