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몸살이 생기면 아기가 젖을 무는 게 어려워진다 아기가 젖을 빨때에는 유두 부분만 빠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유륜 부분까지 흡입을 합니다 이때에 젖몸살이 생길경우 엄마의 가슴이 단단해 지기때문에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여 성장이나 영양분 섭취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젖몸살 예방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젖몸살이 생길 경우 유두의 통증이 온다
젖몸살이 생기면 아기가 유륜을 물지 못하고 유두 부분을 자극하여 동통과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 젖몸살이 유방염으로 발전될 수 있다
모유가 가슴에 계속 차있어 유선에 고이게 된다 이후 유방에 덩어리 같은 멍울이 부분적으로 생기게 되고 그 멍울로 인하여 젖이 나오는데 방해를 받게 되어 조직 주위에 염증이 생겨 유선염이나 유방 농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 젖의 양이 젖몸살로 인하여 줄어든다
울혈로 인하여 유선에 압박이 되는데 이때에 젖몸살을 풀어 주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선 조직이 망가져 심할 경우 모유의 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 젖몸살 예방
▶ 젖을 자주 물린다
1~3 시간 간격으로 아기에게 젖을 자주 물리는 것이 좋으며 수유 시 양쪽을 번갈아가며 같이 해주는 것이 좋다 유방을 깨끗이 비워줘야 혈액순환이 잘되어 젖몸살을 예방할 수 있다
▶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
유산이나 조산기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16주부터 매일 잠자기 전 또는 목욕 시 임신 16주부터 매일 잠자기 전 또는 목욕시 1~2 회 정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젖몸살 예방에 좋습니다
▶ 아이가 젖을 먹지 않거나 젖 이남을 때에는 모유를 짜준다
유방에 젖이 고요 있으면 젖몸살이나 유선염 등을 앓게 되므로 아기가 젖을 충분히 비워주지 못할 땐 젖을 짜주는 것이
젖몸살 예방에 좋습니다
▶ 분유나 물을 따로 먹이지 않습니다
생 후 3~4주에는 의사의 권유로 분유나 물을 먹이라고 하지 않는 한 가급적으로 모유만을 유하여 아기가 모유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더운 찜질을 해줍니다
수유하기 전이나 유축 전 2~5분 정도 더운물 찜질이나 더운물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과 유선이 풀려 수유를 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 유륜을 비누로 씻는 것은 안됩니다
젖몸살 해결 방법
▶ 냉찜질을 해준다
젖몸살 예방법에서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나 이미 젖몸살이 생겼을 경우에는 온찜질은 젖을 더 돌게 하여 유선 조직이 상하고 통증을 더 심화시킵니다 이미 젖몸살이 생겼을 경우 냉찜질을 하여주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 수유나 유축 시 유방을 문질러준다
수유나 유축을 하는 동안 유방을 부드럽게 문질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막혀있던 유관이 조금씩 풀려가게 됩니다
▶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합니다
젖몸살이 생기면 흔히 젖이 많이 나와 통증이 심해질까 봐 수분을 제한하고 식사를 적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다고 젖몸살이 줄어들진 않습니다 목이 마를 때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주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합니다
▶ 유축기 사용 전 마사지를 하여 줍니다
젖몸살이 생길 경우 바로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충분히 마사지를 하여주고 사용하는 것이 통증이 적습니다
이상으로는 젖몸살 예방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