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긁히고 넘어져 피나고 하는 상처 가끔 상처가 난 것도 모른 채 씻을 때 따끔거려서 그때서야 상처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상처가 났을 때 그냥 낫겠지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 꼼꼼히 소독을 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흔히 많이 쓰는 소독약 종류별 특징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소독약 종류와 특징
1. 세네풀
나파졸린이라는 세파 계통의 항생제를 바탕으로 국소 마취제 성분이 섞여 있는 약품입니다 상처 부위의 아픔과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살균 작용으로 상처에 번식하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해 줍니다
2. 포비돈
빨간약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합니다 포비돈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항균작용을 하는 소독약입니다 하지만 요오드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사용을 하게 되면 신장이나 갑상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다소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사용하실 때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과산화수소
세균에 대해서 항균 작용을 보이는 과산화수소는 상처 위에 앉은 딱지를 녹여낸다거나 굳은 핏자국 등을 닦아내는 데에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무는 데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소독약 종류로는 니라마이드산이 있으며 지혈제입니다 상처가 심해서 지혈이 안될 때 붕대를 감고 니라마이드산 뿌리고 감고 뿌리 고를 반복해서 지혈합니다 그리고 애니클렌이라는 것이 있으며 세네풀과 같은 성분입니다 스프레이형이며 좀 더 편리한 대신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뭔가를 닦을때 이용하는 소독용 에탄올은 바늘이나 주사기나 손톱깎이 등 주사 놓기전 피부 닦을 때에도 소독할 때 이용합니다 상처에 바르면 따갑고 사처 조직이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상처 소독으로는 여기 있는게 모두 소독약 종류입니다
상처를 소독하실때 소독용 에탄올이나 과산화 소수를 쓰시면 따갑고 아프며 상처를 솔독할때에는 상처용 소독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네풀이 상처용 소독약입니다 상처에 소독약 발라주려하면 아플까 봐 겁내는 아이들은 부모님이 소독약을 잘못 선택해서 발라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여기까지 소독약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