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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TIP

우울증 치료 방법과 극복 방법은 가까운 곳에 있어요

재미주의 2021. 3. 1.

현대사회를 살면서 많은 사람이 겪는 병 중 하나가 우울증 아닐까 합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우울증 치료 방법에 대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우울증 치료 뜻밖의 극복 방법

미국 하버드 의대의 존 레이티 교수는 사회적인 명성을 얻었음에도 자신의 삶 자체는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회에서의 멋진 모습 이면에 우울증과 ADHD(과잉행동장애) 초기 증상이라는 어두운 면을 갖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때 존 레이티 교수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새로운 극복 방법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우울증 치료는 물론이고 안 그래도 명석했던 그의 두뇌를 더욱 똑똑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한 존 레이티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책을 발간했고 그의 책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었던 우울증 극복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울증 치료 방법

마음의 감기 우울증

주로 겨울철에 찾아오는 우울증은 가을과 겨울에 무기력증을 포함한 증상이 악화되다가 봄과 여름으로 넘어오면서 다시 완화되는 양상을 갖습니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 환자 중 무려 83%가 여자라는 사실은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겨울철 우울증과 반대로 매년 여름에 심해지고 가을에 나아지는 여름철 우울증도 있습니다

보통 겨울철 우울증은 일조량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더위 때문에 걸리게 되는 여름철 우울증과는 그 원인부터 차이를 보입니다 겨울철 우울증 증상이 식사량 증대, 당분 섭취 욕구 증가인 데 반해, 여름철 우울증은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신과 의사 알렉산더 니쿨레스쿠는 우울증을 놓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원 보존을 하려는 생존본능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의 감정 상태가 겨울 기운처럼 냉랭한 상태에 돌입하면 몸의 신경생물학이 가만히 있도록 지시를 내린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인간이 삶에서 활용하는 학습능력부터 집중력 활기 의욕을 떨어뜨리고 신체에도 영향을 주어 수면욕 식욕 성욕 자기 보호 등의 기본 생존 욕구를 차단하게 됩니다

 

우울증이 낳는 또 다른 병 저장강박증

우울증 환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질병 중 하나로 대표될 만큼 이제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럼 이런 우울증 치료 방법을 위해서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극복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실제 존 레이티 교수의 우울증 극복 방법이 바로 이 유산소 운동 중 달리기였는데요 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리기가 어째서 우울증 치료와 극복 방법으로 추천받는 것일까요

 

달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달리기는 그 행동이 갖는 다양한 특징 전반에서 우울증과는 상반되는 면을 갖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우울증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꼽으라면 바로 정적임 부동 정지의 상태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이와 상반되는 동적임 운동 활력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뇌에 작용하는 방식 역시 정반대의 양상을 보입니다 우울증의 경우는 뇌 연결의 단절이면서 동시에 세표 재생의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 뇌에 원활한 활동을 저해하는 족쇄가 채워져 있는 모습인 것이죠 반면 달리기는 운동 중 다양한 자극을 뇌로 보내 굳어있던 두뇌의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항우울제 ▶ 달리기

그럼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실제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들은 조깅과 러닝이 효과적인 우울증 극복 방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 상승하는 베타 엔도르핀으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서 우울즐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독일 베를린대학 디메오 박사도 유사한 실험을 했습니다 극심한 우울증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러닝머신을 30분 달리게 했습니다 그 결과 실제 항우울제를 복용한 실험군과 비교해 러닝머신을 달린 실험 균이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달리기를 열흘 간 지속하자 우울증 지수가 25% 감소됐다는 연구보고서도 발표하였습니다 몇 년 전에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었습니다 바로 쥐를 이용한 우울증 치료 효과에 대한 실험이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달리기를 한 쥐에게서 항우울제 복용과 같은 효과가 발견된 것입니다

이는 엔도르핀 분비 촉진에 의한 것인데 달리기를 30분 이상 지속할 때 얻어지는 쾌감 러너스 하이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화학적 엔도르핀 성분이 아닌 자연적 엔도르핀 부비 촉진제가 바로 달리기인 것입니다

 

혹시라도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면 달리기 대신 일광욕을 즐기며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우울증 치료 방법에서 일광욕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로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채광이 잘 되게 하여 밝은 상태로 생활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봄이 찾아오면서 싱숭생숭한 가슴을 안고 왜 나만 우울할까라며 울적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홀로 집에서 우울해하지 말고 편한 옷차림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우울증 치료 방법으로 극복하러 나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