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먹먹함은 지대가 높은 곳을 가거나 비행기를 탈 때 등 주변의 기압변화로 인해 생기는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하품 침 삼키기 껌 씹기 등을 할 경우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관 기능장애 또는 난청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귀가 먹먹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 먹먹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이관기능 장애와 돌발성 난청이 있다고 합니다 이관 기능장애로 인해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코와 입을 막고 바람을 세게 부는 동작을 할 경우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목소리가 울리면서 들리는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코와 입을 막고 바람을 세게 불어도 귀 먹먹한 증상은 완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소리도 울리게 되며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1. 이관기능 장애
이관의 개폐기능이 정상적일 경우 중이 강과 외부의 압력이 조절되게 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관의 개폐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기압차가 생기면서 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이관 개방증
알레르기성 비염 체중감소 호르몬 영향 역류성 식도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관 개방증의 증상으로는 귀 먹먹함 자신의 목소리나 숨소리가 크게 울리는 등이 있습니다
3. 이관 협착증
이관염 콧속에 생긴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이관 협착증입니다 귀 먹먹함 청력저하 목소리 울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이관 협착증입니다
4.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확실한 원인 없이 수 시간 또는 며칠 간격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돌발성 난청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돌발성 난청을 방치할 경우 청각장애 청각 손실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꼭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증상으로는 귀 먹먹함 이명, 현기증, 청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귀가 먹먹한 증상은 바로 인지하지만 청력 저하를 인지하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돌발성 난청을 한 달 이상 방치하게 되면 치료가 어려워 지므로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가 먹먹한 증상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인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귀 먹먹한 증상 역시 질환의 한 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귀 먹먹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을 경우에는 방치하기보다는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