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 몸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고로쇠는 뼈에 매우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에서 유래가 된 것으로 한방에서도 이것을 풍당이라고 하면서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환자들에게 주로 마시게 하였다고 합니다
고로쇠 물은 일반 물에 비해 마그네슘 30배 칼슘은 40배 많다고 합니다 그런 고로쇠는 무엇이며 효능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리고 먹는 방법은 어떻게 먹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로쇠는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라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고로쇠 물 또는 고로쇠 수액은 이 나무속에 흐르는 액을 말합니다 고로쇠나무는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줄기와 가지가 수축해서 뿌리가 땅의 수분을 빨아들여 줄기로 보낸다고 합니다 낮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줄기의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수액이 팽창해 밖으로 나가려는 특성을 활용해서 채취하는 게 고로쇠 물입니다
고로쇠 효능
고로쇠 물은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안질 피부병 등에 좋으며 치질 소변장애에도 좋다고 합니다 즉 겨울철 축적된 내열로 인한 위완통이나 소화장애 관절의 부종과 통증 갈증을 나타 내는 당뇨병 얼굴에 열감을 느끼게 하는 고혈압 내열로 인한 부인과 염증이나 눈의 피로나 안구충혈 피부 건조증 열성 변비 소변장애 등에 유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물은 차게 마시는 게 좋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게 특징이며 그러나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이동 중에는 삼가고 몸이 허하고 냉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 과음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조금씩 시간을 두고 계속 마시는 게 탈이 없고 효과적입니다
또 수액 중에는 영양물질이 있어 수액을 변질시킬 수 있으므로 장기 보존은 좋지 않으며 기타 고로쇠 잎은 지사 지혈 작용이 있고 고로쇠나무의 껍질은 타박상 관절통과 골절에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 약수 마시는 법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땀을 흘리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먹어야 좋으며 고로쇠 수액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북어포 오징어 땅콩 같은 짭짤한 음식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운동 후나 사우나 찜질방에서 고로쇠 수액을 음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 보관방법
차갑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2~1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신선하고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수액 위에 살짝 얼음이 얼 정도의 온도가 가장 좋습니다) 30일 정도 보관 가능하며 더 오랫동 안 보관하고자 할 때는 냉동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며칠이 지난 후 약간 뿌옇게 뜨는 부유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성 섬유와 당분이 얽혀 있는 것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얇은 천으로 한번 거르시고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빨리 드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