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열기는 언제나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갑자기 평상시 체중의 7% 아래로 내려간다면 결코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이럴 경우 암을 비롯하여 당뇨병 갑상선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의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병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1. 암
암은 대표적인 소모성 질환입니다 암이 커지기 위해 우리 몸안에서 영양분을 많이 쓰게 된다고 합니다 평상시보다 체중이 빠지는 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은 점점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빵빵하다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온다면 췌장암 난소암 위암 간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간암이나 난소암은 배에 물을 차게 만들 수 있으며 췌장암이나 위암은 소화 불량을 만들어 복부에 불편한 느낌을 발생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2.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일 때도 일정량의 열량을 얼마큼 소비해야 하는지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면 평상시보다 열량을 많이 써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보다 식사량을 늘렸음에도 살이 자꾸 빠지고 가슴이 빨리 뛰거나 땀이 만이 난다면 혹은 성격이 예민해지고 눈이 튀어나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하니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3.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속 당분을 우리 몸속에 저장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피 속에 당분이 넘쳐나는 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장이 혈액의 불순물을 걸러낼 때 당이 너무 많아 원래 소변으로 나가면 안 되는 당이 신장에서 빠져나가 소변으로 다량 나오게 됩니다
이런 이유에 당뇨병이 되면 먹은 음식에 비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살이 빠지는 것 외에 평상시보다 소변을 자주 보고 음식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스트레스 때문
대표적인 3가지 외에 스트레스 때문에도 갑지가 살이 갑자기 빠지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대장염 위궤양 등 음식 흡수는 잘 안되고 설사와 복통 등을 동반하여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 나면 더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법 모두 건강관리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