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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드셀라 증후군 알아보기

재미주의 2021. 4. 15.

무드셀라 증후군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사람일이란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데로 좋은 데로만 흘러만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사람일 그리고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억과 관련한 증후군인 무드셀라증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이라는 것은 좋은 추억만 자기의 기억 속에 남겨두고 안 좋은 것은 아예 리셋을 해버리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보통 이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나쁜 기억이 자신에게 남아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만을 남기려고 하는 기억 왜곡현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의 유례는 구약성서에서 나오는 셀라라는 인물에서 유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무드셀라라는 인물이 969세까지 제일 오래 살았다고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좋은 기억만 남기며 행복하게 살았기 때문에 장수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좋은 추억은 기억하고 나쁜 추억은 빨리 잊는 무드셀라 증후군 이것은 좋은 것일까여 아니면 나쁜 것일까요 이것은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쁜 추억은 훗날 나에게 성장 동력이 된다거나 나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 좋은 추억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기도 하니 무조건 지운다고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꼭 무드셀라 증후군이 아니더라고 사람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나쁜 기억은 최대한 빨리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들은 회상하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고 좋은 시절로 돌아가기를 원한 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누구나 무드셀라 증후군을 조금씩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심리적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좋았던 시절로 마냥 돌아갈 수는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서 현실에서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하나의 병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드셀라 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안 좋은 기억에 대한 기억을 자신의 뜻대로 조작한다는 것입니다 안 좋은 기억을 제하고 좋은 기억만을 기억해 안 좋은 기억도 결국은 좋았던 기억으로 포장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안 좋은 기억도 좋은 기억도 본인의 일부이고 추억이니 포장이 된다는 것은 안 좋은 증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무드셀라 증후군도 증후군이라 명칭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추억은 꺼내볼 수 있을 때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잊고 싶은 슬픈 일도 두려워만 하지 마시고 나중에 당당하게 꺼내볼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 간직하고 담아두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무드셀라 증후군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