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는 달리 퇴근할때 쯤이 되면 부쩍 다리가 퉁퉁 부어져 있습니다 이로인해 흔히 코끼리 다리가 된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퉁퉁 부어있는 증상을 흔히 부종이라고 하며 의학적으로는 수분이 과다하게 체내에 많이 고여있을 때 발생하며 건강상에 이상이 있음을 말해주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다리가 잘 붓는다면 다리 부종의 원인을 살펴보고 이에 관련된 대책을 살펴보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다리 부종의 원인
1. 혈액순환
보통 부종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잘 생기는 증상입니다 아침에는 부종이 없더라도 오후에 유독 붓기가 심하다면 근력과 자세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력이 약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되도록하고 상황이 된다면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휴식을 취해줍니다
2. 여성호르몬
보통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다리 부종의 원인이 많이 나타나는것은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특히 생리 전에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칼륨과 마그네슘이 빠져나가 염분과 수분이 몸 안에 정체되어 부종이 발생되는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생리가 시작됨으로써 사라지게되지만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거나 질병이 있다면 생리가 시작되더라도 부종이 잘 해소되지 않습니다
3. 전신질환
보통 부종은 종아리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종아리 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리 그리고 얼굴에 까지 부종이 나타난다면 전신질환으로 인한 부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자이나 심장, 간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부종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보통 부종이 잘 발생되지 않는 부위에 부종이 발생된다면 저절로 개선될 가능성이 적으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다리 부종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의료시설을 찾아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