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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TIP

시래기 우거지 차이 이렇게 결론 내려졌어요

재미주의 2020. 12. 2.

시래기 우거지 차이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얼큰한 국물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현관 앞에 우거지와 시래기를 넣어 놓은 집들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어도 시래기나 우거지만 있으면 간단하지만 얼큰한 된장국 끓이기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시래기와 우거지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둘 다 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 등 조리법이 비슷하다 보니

시래기 우거지를 거의 구분 없이 부르곤 합니다

사전적 풀이에 의하면 시래기란 무청이나 배춧잎을 말린 것으로 무든 배춧잎이든 거둬서 말린 것 모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시래기 우거지 차이를 구분할 때를 보면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 우거지는 배춧잎 말린 것을 말한답니다

 

시래기와 우거지 차이를 알고 보면 재료는 다르지만 우리 밥상 위에서는 비슷한 모양새의 국이나 찌개 나물로 올라오는데요 예전에야 김장하면서 우수리로 남는 배춧잎이나 무청을 말려 쓴 까닭에 귀한 음식 재료로 치지 않았지만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즘에는 웰빙 식품으로도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게다가 철분이 풍부하니 빈혈에도 좋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면서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는 데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라니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으로 이만한 식재료들이 없을 겁니다

 

시래기와 우거지를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풀어보면 우거지는 젖은 것 불린 푸성귀를 말하고 시래기는 말린 것을 말합니다 시래기 우거지 차이를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시면 확실하게 구분이 되실 겁니다

 

우거지


사전적 의미

푸성귀를 다듬을 때에 떼어내는 억센 겉대나 떡잎 삶은 것 김장을 저장할 때 맨 위에 덮는 품질이 낮은 부분 하지만 속대만을 삶아도 우거지라 하고 얼갈이배추는 통째로 삶아 우거지로 이용합니다

 

배추나 무청 말린 것 얼갈이 열무 총각 무청 등을 삶아서 부드럽게 하면 모두 우거지가 되며 우거지김치는 배추 등의 우거지로 담근 품질이 낮은 김치를 말하며 묵은지를 우거지라 부르기도 합니다

 

우거지로 만드는 음식

우거지 찌개 우거지 지짐(국물을 적게 잡아 익힌 것) 감자탕 민물생선찜 등

시래기


사전적 의미

배춧잎이나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 시래기를 우거지라고들 하는데 삶은 우거지를 말리면 시래기가 되고 말린 시래기를 다시 삶으면 우거지가 됩니다

 

시래기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래기는 오래 푹 삶아 찬물에 우려서 사용하는데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이 일품입니다

 

시래기로 만드는 음식들

시래기나물 시래기죽 시래기찌개 쇠고기 시래기국

시래기 우거지 차이 뭐가 다를까? 이 글을 작성하지만 그래도 생각에 따라서는 많이 애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잦은 폭설과 한파가 찾아올 거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이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영양부터 든든하게 채워줘야 하겠죠 푸른 장터에서는 올 겨울 든든하고 건강한 밥상을 지켜줄 식재료로 엄선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삶은 배추 우거지 삶은 무시래기를 준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은 시래기 우거지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