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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보(꽃말)

군자란 꽃말과 전설 이야기

재미주의 2021. 12. 6.

마치 나비가 모여들 것같이 아름다운 군자란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사철 푸른 긴 잎을 땅 부분에서 2매씩 좌우로 전개하고 있으며 줄기는 없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군자란의 꽃말과 전설에 대해서 알아 보아겠습니다

 

군자란 꽃말과 유래


군자란은 명칭은 군자란이라고 하지만 난과와는 관계없고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는 식물이랍니다 정말 아름답고 화려한 모양과 군자처럼 곧고 단아해 보입니다 군자란 꽃말은 고귀 우아한 고결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군자란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군자란이 본격적으로 원예작물로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약 170여 년이 되었습니다 1823년 bovie란 영국인이 남아프리카에서 일명 수소 군자란을 발견하여 잉글랜드 북부의 한 개인 공원에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혹은 미국인이 1823년 미국으로 유입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1820년대에 유럽으로 유입되어 영국 독일 덴마크 등 여러 국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1828년 영국의 식물학자인 johr.lindley가 clivia nobilis lindl로 명명하였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군자란이란 명칭은 일본의 식물학자가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군자란의 역사는 한 중보다 앞서 명치시대에 유럽으로부터 전파되었다고 한다

 

군자란 역사를 살펴보면 독일로부터 1840년 수소 군자란이 산동 청도로 유입되었으며 1923년 일본의 원예가가 이 청대의 마지막 황제인 부의에게 군자란 두 분을 선물하였는데 부의가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해 절에서 그중에의 한 분을 영령 앞에 놓고 제를 지낸 후 회수하는 것을 잊어버렸는데 바로 그 군자란이 민간으로 유입되어 정성껏 배양되어 후세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군자란 전설 이야기


옛날 아프리카에 한 추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용맹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혜를 겸비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먼 곳의 식인종들이 그 부락을 습격해 왔습니다 추장은 용사들을 데리고 멀리 사냥을 나가 있어서 부락을 지키고 있던 몇 명의 젊은이들이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으나 워낙 숫자가 부족하였으므로 거의 모두가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식인종들은 그 부락 여자들을 줄로 묶어서 이끌고 멀리 사라졌습니다 저녁때가 되어 마을로 돌아온 추장과 그 부하들은 그 처참한 광경을 보고 이를 갈며 분개했습니다 그들은 당장에 식인종들을 뒤쫓기 시작했고 강을 건너고 들판을 지나 오직 잡혀간 부락민들을 되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식인종들이 머무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식인종들은 나무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이른바 수상족이었습니다 추장은 식인종들을 어떻게 쳐야 좋을까를 궁리했습니다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 다니는 식인종들을 나무 위로 따라 올라가서 그들과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입니다 추장은 한 꾀를 떠올리고는 그들이 살고 있는 숲 주위에 젖은 나무를 쌓아 놓고 연기를 피웠습니다

 

그러자 식인종들은 피어오르는 연기에 질식되어 하나 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사냥을 나갔던 한때의 식인종 무리가 돌아오면서 두 부족 간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식인종들은 복수심에 불타는 추장 일행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도망가기 시작했고 그러나 애석하게도 도망가면서 쏜 식인종의 독화살에 추장이 맞았습니다 그 추장의 무덤에서 그를 닮은 군자란 꽃이 피어났습니다 여기까지 군자란 꽃말과 함께 유래 그리고 재미있는 군자란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