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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보(꽃말)

팬지 꽃말과 전설 이야기

재미주의 2022. 1. 5.

팬지 꽃


많이 알려지지 않은 팬지 꽃말과 전설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팬지꽃은 제비꽃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이며 팬지의 다른 이름도 있는데 삼색제비꽃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색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이 있으며 높이는 15~30CM로 작은 편입니다

 

팬지 꽃말은 사색, 나를 생각해 주세요입니다 팬지는 프랑스어의 Penser(생각하다)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꽃의 형태가 사색하고 있는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중후한 수염을 붙인 학자를 떠올리게도 하는 모양새 때문에 인상적인 꽃입니다

 

팬지의 다른 꽃말인 나를 생각해주세요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할 때 팬지꽃을 주면서 고백을 해보면 어떨까요 실제로 화가 앙리 루소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팬지 그림을 주며 당신에게 나의 모든 팬지를 바칩니다 라는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팬지 전설


팬지꽃에는 세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랑의 신 주피터가 연모하는 한 시녀의 가슴에 화살을 쏜다는 것이 그만 실수로 길가에 있는 오랑캐꽃을 쏘고 말았는데 그때의 상처로 3가지 색의 제비꽃이 생겨났다는 설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랑의 천사 큐피드가 장난 삼아 쏜 화살이 하얀 제비꽃의 꽃봉오리에 맞아서 3색의 팬지가 되었다는 설 있으며 세 번째로는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가 제비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놀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세 번 키스한 것이 옮겨져  3색의 팬지꽃으로 피었다는 설입니다 이상으로 팬지 꽃말과 전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