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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항문 가려움증 원인과 관리법 및 밤에 심해지는 이유

재미주의 2020. 12. 28.

항문 가려움증 원인과 대처법 및 밤에 심해지는 이유


항문 가려움증은 항문소양증이라고도 하는 이 증상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알기 힘들 정도로 참 난감한 질환입니다 항문 가려움증의 특징이 있다면 대개 심하지는 않지만 치질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항문 가려움증 동반 증상


항문이 가렵기 이전부터 작은 돌출 그리고 간헐적인 출혈 심하지 않으니 그냥 두어도 별 문제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치질이 있었던 경우로 굉장히 오랜 기간에 걸쳐 (수개월~수년) 간헐적으로 증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항문 가려움증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항문 가려움증 원인


먼저 항문소양증은 국소 열증이라고 한다고 하며 항문에 열이 차면 가려울 뿐만 아니라 점막이 건조해지기도 하며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문소양증을 항문 화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항문 가려움증 원인으로 순환 저하를 꼽을 수 있으며 항문부위에 국소 순환 저하로 항문에 열이 차면서 가려워 지기 때문에 증상이 대부분 순환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심해지게 됩니다( 잠들기 전 수면 중 기상 시)

항문 가려움증 원인 중에는 항문에 압이 높아지면서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명 항문 고혈압이죠 이러한 경우는 배변 직후에 가려움증이 올라오게 된다고 하며 그 외에도 소화기 저하 항문 독소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항문 가려움에도 증상의 차이가 있을까요 항문 가려움증을 간단하게 경도,중증도 만성화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항문 가려움증 단계


● 경도 : 항문 가려움증 이외의 기타 소견이 전혀 없는 경우 (발병 보름 이내의 경우)

 

● 중증도 : 점막이 붉고 건조하며 조직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 (보름~수개월 경과된 경우)

 

● 만성화 : 점막이 색이 탈색되어 하얀색이 되면서 조직이 두꺼워 지고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 (수개월에서 수년 경과가 지속된 경우)

 

경도에서 만성화가 될 수록 치료가 길어지게 된다고 하며 이 구분은 가려움 정도와는 무관한 것으로 치료 경과와 예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항문 가려움증이 생길 때 조심해야 하는 생활 관리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항문 가려움증 생활 관리 법


● 씻을때 비누나 세정제를 쓰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로만 씻어주기

 

● 샤워기 좌욕 이후 마무리로 찬물로 5초간 헹구어 주기

 

● 해산물 식이를 제한해 주세요 (오징어 갑각류 회 등)

 

● 밀가루 단백질 식이를 제한해 주세요 (육류 면 빵 과자 류 )

 

그밖에 항문 가려움증을 원인 될 수 있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다고 합니다

 

● 음료 : 커피 차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 맥주 와인

 

● 음식 : 초콜렛 토마토(케쳡 포함) 유제품 견과류 향신류 감귤류의 과일 포도 팝콘 매운 음식 자두 무화과

 

● 땀흘려 운동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속 노폐물을 빼주셔야 합니다

위의 생활을 잘 지켜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항문 가려움은 낮에는 괜찮거나 참을 만 한데 꼭 저녁이 지나면서 슬슬 올라오면서 밤에 심해져 잠을 설치게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모기에 여러 번 물린 것만큼 힘든 항문 가려움 부분을 활동의 관점에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활동이란 에너지가 쓰이는 작업이므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동맥 혈을 공급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활동량이 많은 쪽으로 혈액 순환이 요구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활동이라고 하면 신체적인 활동 VS 정신적인 활동을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활동은 팔다리의 움직임이 수반되므로 인체 말단부위까지 혈액을 공급되기 위하여 심장의 심박출량이 높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인체의 순환력이 증가되게 된다고 합니다

 

활동으로 인한 순환이 잘 되면 자연스럽게 인체의 노폐물 배출이 용이하게 되므로 땀이나 호흡 그리고 대소변을 통해서 인체의 자연스러운 배독 과정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선순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활동은 어떨까요 정신적인 활동을 주관하는 뇌는 심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쉽게 혈액을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만 마셔도 바로 눈이 번쩍 뜨이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 이유에서죠 또한 뇌의 기능은 우리 몸에서 생명을 주관하는 급한 상황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응급 상태로 인지하고 혈액을 재빠르게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혈액 순환과는 별개의 문제라고하며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앰뷸런스 차를 배려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 같습니다

 

따라서 뇌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다보면 항상 내 몸이 응급 상태로 인지하게 되고 이후에 긴장이 풀리게 되면 탈진 상태가 따라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인체의 급격한 순환 저하가 오게 되는 것이죠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나 스마트 폰 그리고 업무환경에 의하여 신체적인 활동에 비해서 정신적인 활동의 강도가 높습니다

 

눈과 두뇌가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낮동안에 무리한 정신 활동과 부족한 신체 활동이 긴장이 풀리게 되는 저녁 시간대에 혈액 정체 현상을 유발하므로 주로 이 시간대에 항문 가려움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밤에 심해지는 항문가려움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정신적인 활동보다 신체적인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가급적 뇌에 자극을 주는 감각들을 배제하고 충분히 걷고 충분히 땀을 흘려주는 것 그리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을 섭취하여 위장관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땀을 흠뻑 흘려서 운동하고 나니까 항문 가려움이 저녁에 좀 낫더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으로 항문 가려움을 빨리 나을 수는 있지만 다시 올라오는 항문 가려움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내 몸이 왜 항문가려움을 일으키는지 잘 이해하고 큰 기복 없이 증상이 잘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항문 가려움증 원인과 관리법 및 밤에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