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비타민 C의 양은 100g 중 80으로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양이 대체로 50으로 과실 5~6개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대단히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딸기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딸기 종류
1. 설향
- 설향은 매향종을 개량한 국산품종입니다 삼각형 모양에 선홍빛을 띠며 단단합니다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온에 강하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습니다 가장 흔히 판매되고 있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2. 매향
- 매향은 국산품종 1호로 상큼한 맛과 강렬한 향이 납니다 단단한 육질 덕분에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수출하는데 있어서 유리합니다
3. 육보
- 딸기 종류중에 육보는 국산품종 이전에 많이 재배된 일본품종입니다 나머지 품종과는 달리 끝이 둥글고 뭉툭하며 검붉은 색을 띱니다 특유의 신맛이 나고 식감이 아삭합니다
4. 장희
- 장희는 또 다른 일본 품종으로 끝이 길쭉하고 선홍색을 띱니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품종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에는 추가적으로 야생 딸기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5. 산딸기
- 초본인 일년생 딸기와는 달리 목본이며 나무딸기라고도 합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랍니다 높이 약 2m이며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7 8월에 짙은 붉은빛으로 익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잘 익은 것은 아주 달기 때문에 과일주로 적당합니다 흔히 복분자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복분자는 열매가 검은 색입니다
6. 복분자딸기
-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약간의 덩굴성이며 산록 록 양지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산딸기와 비슷한 3m 정도이고 4-5월에 연한 홍색 꽃을피며 열매는 6월에 붉게 익으나 점차 검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복분자라고 하며 한약제로 사용합니다 복분자라는 명칭은 엎어질 복 요강분인데 요강이 엎어질 정도로 남자의 정력이 좋아진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7. 멍석딸기
- 멍석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갈잎 딸기나무이며 한국 원산지입니다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며 그늘을 싫어합니다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나며 뒷면에 흰색 털이 촘촘히 나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꽃자루에도 가시가 나고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열매는7~8월에 붉게 익습니다
8. 뱀딸기
- 장미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생초이며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로부터 꽃자루가 나와 노란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작고 붉은색을 띠는 위과로 딸기와 비슷하나 맛은 좋지 않습니다 한때 열매에 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독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들이나 양지바른 길에 흔히 자라며 양지꽃과 아주 비슷합니다
9. 줄딸기
- 덩굴딸기라고도 불리는 줄딸기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m 정도이며 잎은 깃모양 겹잎입니다 5월에 연한 붉은색의 꽃이 가지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7~8월에 익습니다 열매는 식용하는데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여기까지 딸기 종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