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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야경증 나타나는 이유와 대처 방법

재미주의 2021. 4. 26.

이번에는 야경증 증상과 나타나는 이유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미국수면협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성인은 하루에 7시간 이상 그리고 아동은 하루에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건강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하루가 24시간이니 거의 1/3을 수면시간으로 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를 보내는 영유아 및 아동들은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면 면역력 상실은 물론 성장 저하도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섬네일 잠자는 아기의 모습
잠자는 아이

 

※ 야경증 원인과 대처 방법

 

● 만 5세 ~ 7세 호발

특히 소아 중 야경증을 앓는 아이들은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 일상생활 중에 늘 피로하고 짜증을 많이 내게 됩니다 보통 만 5세 ~ 7세 사이에 이런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잠을 잘 자는 듯하다가 돌연 비명을 지르면서 잠에서 깬다거나 매우 무서워하는 경우 그리고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가 야경증의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앞 1/3 지점

단순히 울면서 잠에서 깨는 아이들도 있지만 간혹 호흡이 매우 가쁘고 또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그랗게 놀란 눈을 하고는 이러 저리 두리번거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율 신경계의 변화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야경증의 증상은 수면의 1/3 앞 지점에서 나타납니다 아이들이 9시~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게 되면 보통 새벽 1시 즈음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면

아직 야경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생활 중에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만한 일이 있었다거나 아이가 정서적인 불안감을 많이 느끼게 되면 야경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하여 아이에게 신체의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도 역시 야경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긴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아이에게 혼을 내시거나 다그치면 오히려 이런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

대부분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이러한 증상이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부모 입장에서는 따로 약물 치료와 같은 것을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 주변의 환경을 편안하게 조성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거나 자주 화를 내고 무섭게 훈육하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가급적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해주는 것이 야경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