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갑자기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 이석증, 급체,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다양하지만 이번에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 이렇게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
1. 전정신경염
- 전정신경염의 증상은 우선적으로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신경인 전정신경에 염증이 있다면 이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평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어지러움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어지러움증은 다른 말로 하면 현훈이라고도 합니다 현훈이 발생하면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안진(안구진탕)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보통 1-2일 이내로 증상이 감소하여 일주일 정도면 어지러움증이 약간 남는 정도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만성 현훈이 된다고 합니다
- 이석증은 현기증이 발생하는데 회전감이 있으며 평형장애를 발작적으로 경험합니다 특히 특정 체위(자세)에서 이러한 어지러움증이 극대화되면 거의 걷기도 힘든 정도의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외에도 오심 구토 두통 흉민(가슴 두근거림) 식은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현훈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어지러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사실 이 전정 기관염이나 이석증은 모두 1-2일 이내로 증상이 크게 경감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질환들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항히스타민제인 보나링 에이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화장애가 동반된 경우 맥페란 같은 약을 병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치료가 스탠더드이긴 하지만 약물치료가 듣지 않고 어지럼증이 만성화되는 경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갑자기 급체를 하게 된다면 토할 거 같은 것은 물론 머리의 어지러움증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음식을 먹거나 나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때 과식하거나 폭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원이 되기도 합니다
-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는 물론 공부에 관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여러 위장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때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예민한 상황 정신적인 불안정 속에서 속이 더부룩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잦고 흔한 증상은 복부 불편감 말하자면 복통입니다 복통이 있다가도 배변 후에는 복통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더부룩하며 가스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2. 이석증
3. 급체
4. 과민성 대장 증후군
그 밖에도 공황장애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지러움증이 계속되면 실신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문제 발생 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과 관련되어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