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합니다 소두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반면 대두는 놀림감이 되기도 합니다 얼굴의 크고 작음이 소두와 대두를 결정짓는 건 아니지만 작은 얼굴을 선호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얼굴이 커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굴이 커지는 이유
1. 콜라겐
줄어드는 콜라겐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은 20세 이후 해마다 1%씩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5년간 약 30%가 감소합니다 콜라겐 감소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처지고 늘어져 얼굴이 커지게 됩니다
2. 얼굴 근육
두 번째 이유는 얼굴 근육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처짐 방지를 위해서는 얼굴 골격을 지탱해주는 근육이 굳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얼굴 근육은 표정 등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표정이 없는 얼굴은 얼굴 근육 사용이 적어 근육이 퇴화되고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집니다 푸석거림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30%의 얼굴 근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피부 탄력과 작은 얼굴을 위해서는 얼굴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음식얼핏 거울을 보면 양쪽이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사람의 좌 우 얼굴은 다릅니다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좌우 비대칭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항상 밥을 먹거나 껌을 씹는 등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는 양 쪽 골고루 먹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씹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근육 퇴화
네 번째 얼굴이 커지는 이유는 근육의 퇴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수많은 근육이 있으며 수축과 이완을 통해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줍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얼굴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30%의 근육만 사용하니 근육 사용이 적으면 근육이 퇴화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됩니다 콜라겐 감소로 인한 얼굴 처짐이나 근육 퇴화로 인한 탄력 저하 모두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얼굴이 커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얼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중 몇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지속적인 보습 케어 등 콜라겐 감소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얼굴 근육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크게 웃고 때로는 크게 울기도 하는 등 얼굴 근육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