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뜨거운 태양에 의해 화상을 입으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흔히 1도 2도 화상이라고 얘기하는데 물집이 잡히지 않고 피부 표면만 약간 손상된 경우에는 1도 화상,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입니다. 지금부터 햇빛 화상 치료법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빛 화상 치료법
1. 진통제 복용
- 화상을 입으면 우선 굉장히 따갑고 아픕니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성분 등)를 복용하면 통증도 완화되고, 화상으로 인한 붓기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피부는 차갑게, 물 많이 마시기
- 차가운 수돗물로 적신 깨끗한 수건을 대거나,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화상 입은 피부로 수분이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길 바랍니다.
3. 보습제 바르기
- 목욕이나 샤워를 한 경우 약간의 물기가 남게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바로 보습제를 바릅니다. 알로에가 함유된 보습제 (알로에 로션, 알로에 크림, 알로에 베라젤, 알로에 수딩젤) 햇빛 화상 치료법으로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2도 화상인 경우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은 피부 재생을 도와주고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니 터뜨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화상부위의 껍질은 수일 이내에 벗겨지기 시작하는데, 껍질이 벗겨지는 부위에 지속적으로 보습을 해줍니다.
- 피부가 치유되는 동안 추가적인 화상을 입지 않게 외출할 때 피부를 가리는 얇은 재질의 옷으로 햇빛을 가리시길 바랍니다.
4. 물집은 가만히 두기
5. 추가 햇빛 차단
이렇게 햇빛 화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 햇빛이 강한 시간은 야외활동을 피하고, 선크림을 자주 발라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