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꽃 말과 효능 및 유래까지

메리골드 꽃말과 효능 및 유래

메리골드의 꽃말은 이별의 슬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행복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이별의 슬픔보다는 반드시 올 행복이 맘에 든다 그렇다면 메리골드라는 꽃은 어떠한 꽃일까? 유래부터 효능까지 살펴보자

메리골드는 보통 아프리칸와 프렌치 메리골드로 나뉘는데 이 두 종을 혼합한 종도 나왔다 이름에서와 달리 아프리 칸나 프렌치 메리골드 모두 아프리카나 프랑스가 원산지가 아니고 뉴 멕시코와 애리조나 아르헨티나 남부가 원산지다

아프리칸 메리골드는 한국에서 천수국 또는 공작초로 불리며 꽃잎의 끝이 심하게 꼬불꼬불한 파상형이며 보통 만수국보다 꽃이 크고 더러는 만수국의 2배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한다 꽃이 만개하면 거의 구에 가깝게 소담스럽게 핀다

천수국의 품종에는 Antigua Primrose , Antigua Goldsmith, Antigua Yellow, Antigua Mixture, Discovery Yellow, Inca Yellow, Inca Orange, Inca Mix, Marvel Yellow, Marvel Deep Orange 등이 있다

프렌치 메리골드는 우리나라에서 만수국으로 불리는데 품종의 다양성이 아프리카 메리골드보다 훨씬 다양하며 천수국보다 꽃이 일반적으로 작으며 꽃이 반구형태로 만개된다 그리고 특이할만한 점은 붉은빛을 띠는 메리골드는 프렌치 메리골드와 교배종에서만 볼 수 있다

만수국의 품종에는 Bonanza harmony (red), Bonanza Flame (red), Hero Orange, Bounty Yellow, Hero Bee (Red, Yellow), Bonanza Bee (Red, yellow), Hero Flame (Red), Bounty Goldsmith (yellow), Bounty Spry (Yellow, red), Little Hero Flame (red) 등이 있다

메리골드는 미국에서 정원이나 화단 꽂꽂이 심지어 드라이플라워까지 아주 활용도가 높은 식물로 보이며 그래서 교배로 인한 새 품종 개발도 상당히 많이 진척되어 보이며 그래서 우리가 구분하는데 더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교배를 하면 다른 두 종(프렌치나, 아프리카)보다 꽃이 오래 피어있는 장점이 있는데 자연적인 상태에서 종자를 맺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즉 인위적인 교배를 통해서 나오는 품종이란 거다

메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오랫동안 꽃이 핀다고 해서 천수국 이라고도 부르는데 꽃이 아름답고 재배하기가 쉬워서 전세계적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다 메리골드 꽃은 먹기도 하고 잎과 꽃을 약재로도 사용하고 있다

메리골드는 키 높이가 70~100CM까지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은 없다 잎은 1회 깃꼴겹잎이며 13~15개의 작은 잎이 붙어 있는데 작은 잎은 바소꼴로 잔 톱니가 있으며 전초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벌레가 끼지 않는다 여름철이 되면 지름 5CM 내외의 노란색 또는 적황색 담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오랫동안 피어난다

루테인이 풍부하고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크산토필, 폴리케타이드가 들어 있으며 이차 대사산물로는 페놀 화합물과 탄닌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다 또한 꽃에는 정유성분과 quercetagetin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와 진정효과가 있어서 염증과 경련을 줄이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메리골드 효능도 있다

메리골드 효능은 식욕부진 가스참, 복통과 장염, 이질. 기침과 감기, 유행성 이하선염에 사용하며 또한 생리불순과 유선염에 사용하고, 유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메리골드 효능은 또한 잎은 습진과 피부염증, 궤양을 치료하고. 꽃은 모기 기피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