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말 전설 정보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향기와 보라보라 한 색감을 가진 라일락은 향기도 은은하니 좋고 보기에도 너무나도 예쁜 꽃입니다 라일락은 1년 중 늦겨울에서 봄까지 아주 잠깐 피는 대표적인 봄 꽃이라고 합니다
사실 라일락하면 대부분 보라색을 떠올리긴 하지만 흰색도 있습니다 따라서 색깔에 따라 각각 다른 꽃말을 지닌답니다 보라색은 첫사랑의 느낌 흰색은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다르지만 모두 청초하고 맑은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라일락 꽃말 전설 그리고 정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일락 꽃말은
라일락 꽃피는 시기가 이른 봄인 라일락 꽃말은 첫사랑의 감동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말입니다
흰색 라일락 꽃말은
아름다운인연 아름다운 약속을 뜻하는 꽃말입니다
라일락 꽃 정보
◆ 분류 : 물푸레나무과
◆ 서식처 : 정원
◆ 원산지 : 카프카스 아프카이스탄
◆ 높이 : 5M
◆ 형태 : 낙엽활엽관목
◆ 잎 :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납니다.
◆ 꽃 : 꽃은 4~5월에 피고 향기가 짙으며 백색,자색,적색의 많은 원예품종이 있습니다
◆ 열매 : 삭과는 타원형 첨두이고 길이는 9~15MM로 9월에 익습니다
양정 향나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라일락 프랑스어로는 리라라고 한다 캅카스와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이다 밑에서 새로운 싹이나 가지가 돋아서 포기가 되면 높이 5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을에도 빛깔이 변하지 않는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커다란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향기가 있다 씨방은 상위이고 2실이며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에 주로 심는 것은 대부분 꽃이 흰색이며 흰 서양수수꽃다리라고 한다
네 갈래로 갈라지는 꽃이 간혹 다섯 갈래로 갈라진 걸 찾으면 마치 네 잎 클로버처럼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낭만적인 믿음에서 더욱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이 라일락 꽃을 서양에선 흔히 리라꽃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노래 베사메 무쵸에도 나올 정도이다 그 꽃을 삼키면 연인의 사랑이 영원하다는 말도 있다
또한 라일락 꽃의 향기는 첫사랑을 생각나게도 한다고 한다 처녀의 순정을 받친 한 남자에 대한 진정한 그리움에 배신당한 애절한 사연을 가진 전설의 꽃이기도 하다 아래에는 라일락 전설이다
라일락 전설
어느 영국 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아가씨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살하고 말았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같이 라일락 꽃을 바쳤는데 그때의 빛깔은 보랏빛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보라 색깔의 상징적 의미는 고난 슬픔 아픔 및 애절함을 뜻한다 그래서 고난주간이나 아픔을 뜻할 때 목사가 설교할 때 입는 까운에 보라 색갈의 후드를 두른다
그런데 그 묘 앞의 보라 색갈의 라일락 꽃은 그 이튿날 아침에 보니 꽃잎 색갈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영국 하트포드 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묘지에 계속 피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하얀 리라꽃은 청춘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젊은 아가씨 이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 게 좋다고 믿고 있다 꽃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지만 써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하여 리라꽃 같은 어리석은 사랑은 하지 말라고들 한다
이상으로 라일락 전설과 정보 그리고 라일락 꽃말에 대해서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