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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보(꽃말)

해바라기 꽃말과 전설이야기

재미주의 2021. 1. 21.

해바라기 꽃말과 전설


해바라기는 뜨거운 열정과 진한 그리움을 강한 여운으로 남기는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바라기가 환하게 웃으며 손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작고 정겨운 우리 꽃 속에 해바라기는 유일하게 큰 꽃이 주는 호방한 꽃 해바라기 꽃 왠지 해바라기는 남성의 강한 기운이 돋은 것만 같은 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바라기 꽃은 왠지 여인의 꽃이라기보다는 사내의 꽃이 변해버린 듯 기백은 하늘을 치솟은 것 만 같습니다 왕인 태양을 일편단심 따르는 훤칠한 키의 충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해바라기는 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무거운 머리를 숙인 모습에서 나온 인간의 상상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해바라기 꽃말과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한 해바라기란 이름도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다고 하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꽃은 국화과로 억 센털이 있는 2미터 높이의 줄기에 8- 9월에 꽃이 피는 여름의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기후변화로 조금 더 빠르게 꽃이 핀다고 합니다

향일화 산자연 조일화라고도 하는 해바라기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 기후에도 잘맞아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항상 태양을 향해 얼굴을 내미는 해바라기 꽃 해바라기 꽃의 꽃말은 동경 기다림과 그리움 숭배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 꽃말들과 함께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양의 신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아폴로를 원망도 않고 그리워하고 기다리며 계속 슬프게 울다 보니 어느새  발이 땅에 뿌리가 되어 박혀버리고 얼굴은 해바라기 꽃으로 변해버린  한 요정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끓임없는 기다림이  해바라기의 운명 우리네 삶 또한 별반 차이가 없단 생각이 듭니다 나는 과연 어떤 것에 해바라기를 하고 있을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양지 바른 곳에서는 더욱더 잘 자란다고 하는 해바라기 꽃 대부분 우리 꽃이라 생각하기 쉬운 꽃입니다 버릴 것이 없이 모두 약용으로 쓰입니다 

특히 해바라기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등의 무기질과 일반 곡류가 정제 과정에서 상실하기 쉬운 비타민b 복합제가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우수하고 소화도 아주 잘된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의 기름은 비타민 함량이 많아 다른 식용유보다 보건식품으로 권장되고 있어 종자 자체를 식용으로 한 많은 품종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누나 도료 원료로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해바라기 뿌리는 변비에 도움을 주고 타박상에는 짓찧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과 꽃은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고미건위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약용으로도 사용된 해바라기 꽃 해바라기 꽃말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동경 기다림 그리움 숭배 당신을 바라봅니다입니다 이상 해바라기 꽃말과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