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 내용 정리

재미주의 2021. 6. 4.

노화의 상징이라 불리는 검버섯의 정확한 명칭은 지루각화증입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는 자외선과 노화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족력이나 인간 유두 종 바이러스와의 관련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


검버섯 지루각화증은 비록 그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노화를 비롯해 여러 군데 생기는 경우는 우성 유전 때문이며 주로 얼굴 등 노출 부위에 잘 생기면 자외선 노출이 그 원인이라고 여기고 있는데 이 중 노화와 자외선의 연관성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버섯으로 불리는 지루각화증은 피부의 흔한 양성 종양으로 경계가 뚜렷한 원형의 갈색 내지 흑색을 띠며 피부가 솟아오르거나 평평한 모양을 보이는데 크기는 수 mm에서 수 cm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표면은 매끄럽기도 하고 사마귀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도 진해지고 두꺼워지면서 표면은 기름기 있는 비닐 딱지로 덮이고 이를 제거하면 습한 기저부를 볼 수 있습니다 몸과 얼굴에 많이 나타나지만 두피 목 팔 손등 다리에도 생길 수 있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지루각화증 모양의 피부 이상이 나타나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40대 이상에서 잘 생기고 남녀 간의 차이는 없으며 여러 개가 생길 때에는 피부 주름 방향으로 생기기도 하며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한 질환으로는 악성 흑색종 광선 각화증 섹소 성 기저세포암 사마귀 편평 세포암 보웬병 에크린 땀구멍종 등이 있으므로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40~50대부터 나타나던 지루각화증(검버섯)이 최근 여가활동이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루각화증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인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사람 들은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땀이나 물기로 씻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나 어깨 같은 노출 부위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챙이 넓은 모자나 긴소매 옷을 입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C도 미백 효과나 색소 침착 예방 효과가 있어 지루각화증 예방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검버섯이 갑자기 가려워지거나 커지거나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거나 하는 변화가 생긴다면 병원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지루각화증(검버섯) 치료는 액화질소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는 냉동치료 트리클로로 아세트산을 이용 한 화학적 박피술로 하는데 그 외 색소파괴 레이저 이산화탄소 레이저 전기 소작술도 효과적입니다 지루각화증은 비교적 치료가 잘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생이 늘고 만성적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지루각화증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