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가려운 이유는 항문소양증과 기생충 말고도 사실 많이 있습니다 항문 소양은 심각한 증상일 가능성은 드물지만 사회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 건 확실합니다 놔두면 저절로 사라지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없어지는 상황도 적지 않습니다 만일 항문이 자주 가렵다면 다음 문제 중 하나일 확률이 높을 겁니다
항문이 가려운 이유
1. 깨끗하게 닦지 못했다
- 과거에는 기생충이었겠지만 요즘에는 항문이 가려운 가장 흔한 이유가 잔변이 항문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항문을 깨끗하게 닦거나 씻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이런 상황은 아이와 고령자에게 많습니다
- 청장년의 경우 급해서 깨끗하게 처리 못한 경우가 있으며 항문에 묻은 변은 소양감은 물론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대변이 묻은 상태에서 가렵다고 항문을 세게 긁거나 자극하면 상처가 나면서 감염됩니다 제대로 닦지 못한다면 비데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 땀이나 땀띠
- 주로 여름 같이 더운 계절과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에게 볼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의자에 앉아 있거나 혹은 사이즈가 작은 바지 혹은 팬티를 입으면 엉덩이와 항문에 땀이 차면서 가려워집니다 땀이 고이면 병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청결에 유의하며 또 땀띠가 엉덩이나 항문 근처에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3. 너무 긁어서
- 간혹 습관적으로 엉덩이나 항문을 긁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항문 건강에 아주 안 좋은 행동입니다 긁어 부스럼이 난다고 항문 주위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상처가 나면 가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손톱 손질을 반드시 자주 해주시길 바랍니다
4. 피부 건조
- 피분의 건조 또한 항문이 가려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샤워나 목욕 시 항문을 과도하게 씻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보습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5. 장내 염증의 징조
- 설사나 폭음 폭식 음주 등으로 인해 장안에 염증이 생기려고 해도 항문부터 가려울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염증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일종의 전조증상으로 장내 점막의 자극이 가려움을 촉발한 결과입니다
6. 질병의 가능성
-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항문소양증이나 기생충 등의 문제가 항문 가려움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항문 주위 농양이나 기타 항문직장 질환 심지어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대장질환이 유발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항문외과 같은 의료기관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항문이 가려운 이유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질환을 포함해 어떤 사건이건 원인 해결이 가장 해결법입니다 항문소양증 또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또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항문이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항문 청결과 뽀송함이 중요합니다
배변 후 물로 세척 후에도 온수좌욕 후에도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동반된 치질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다면 해결해 주어야 하고 연고를 발라서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들어있어 주의 또한 필요) 재발이 잘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항문이 가려운 이유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