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회 이상 물 설사를 한다면 무엇 때문일까 삼투성 분비성 염증성 운동 이상 만성 설사 등 그밖에 여러 가지 원인 있지만 이번에는 위 5가지에 물 설사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는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설사와 만성설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설사는 갑자기 발병하여 3~10일 이내에 회복됩니다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가 대부분 급성입니다 그 외 비감염성 원인으로 과식이나 약제 버섯류나 카페인 등이 급성 설사를 일으킵니다
물 설사 원인
1. 삼투성 설사
-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장이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합니다 젖당 분해효소가 없어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경우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산제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할 때 발생하는 설사가 해당됩니다
2. 분비성 설사
-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 등에 의해 장내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설사입니다 콜레라 독소에 의한 설사가 대표적이며 담즙산이나 변비약 등에 의한 설사도 이에 속합니다
3. 염증성 설사
-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나 허혈성 장염 등에 의해 장점막 염증 궤양 등이 초래되어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장점막에 염증이 있으면 흡수는 떨어지고 분비는 증가하여 장관 운동 항진 등으로 설사가 유발됩니다
4. 운동 이상 설사
- 장 운동 변화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대표적 물 설사 원인 질환입니다
5. 만성설사
-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지속되는 설사를 말합니다 삼투성 분비성 염증성 운동 이상 설사 모두 만성설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만성설사 원인은 과민성 장증후군입니다 또 항생제 심장약 소화불량 체료제 제산제 등 약물 부작용으로 만성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 설사 멈추는 법 및 주의사항
설사가 가벼운 증세인 것 같다면 과도한 식사는 잠시 멈추는 게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계속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설사로 인해 수분이 몸에서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료 음식은 반드시 피하며 물이 아닌 이온음료도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설사 개선에 도움이 되고 배 아플 때도 좋습니다 매실로 독소를 배출하거나 사과로 장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바나나도 좋으며 그렇지만 복숭아는 피하셔야 합니다 더 심한 물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죽으로 식사하는 게 좋고 감자 연근도 좋다고 합니다 만약 심하다면 지사제 등을 먹어서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하지만 이 경우 전문의 처방을 먼저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물 설사 원인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