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은 골리수라고도 하며 뼈의 골밀도를 높이고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 칼슘이 생수에 비해 약 20~30배는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관절염에도 좋으며 고혈압 및 비만 억제에도 좋은 고로쇠 수액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로쇠
고로쇠란 이름은 뼈에 이로운 나무란 뜻입니다 통일신라 때 도선국사가 나무의 수액을 받아먹고 굳어진 무릎이 펴졌다고 해서 골리수로 불린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고로쇠나무는 추운 날씨 동안 물을 비축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가지로 보내는데 이때 수액을 채취하게 됩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내어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받습니다
고로쇠 수액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국립 산림과학원과 충북대 수의대가 공동 연구한 결과 고로쇠 수액이 실제로 인체의 뼈와 면역력 강화 고혈압과 비만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또한 물분자 클러스터 크기가 86 헤르츠(hZ)로 우리 몸의 체액 물분자(80hZ)와 유사해 웰빙음료로서의 가치도 인정됐습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
우선 고로쇠 수액은 단풍 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마음대로 채취할 수 없고 관할 자치단체에 채취 허가를 얻어야 하며 관련한 교육도 이수를 해야 하는 만큼 임의로 채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까다롭게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고혈압 환자 증상개선
쥐에게 각각 고로쇠 물과 고혈압약을 복용시켰는데 혈압약이 아닌 고로쇠 물을 마신 쥐에게도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캡토프릴의 혈압 저하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또한 수돗물을 먹인 쥐와 고로쇠 물을 먹인 쥐를 관찰한 결과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먹은 쥐가 수돗물을 먹은 쥐보다 체중 증가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로쇠 물은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면역력 강화 효과
위에서도 말씀드렸든 고로쇠 수액은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기나 피부질환처럼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잘 냉동시켜 보관한 고로쇠 수액을 환절기나 동절기에 마셔주면 계절병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관절염, 골다공증
고로쇠의 어원이 골리수라고 할 만큼 고로쇠 수액은 뼈와 관절에 도움이 됩니다 튼튼한 골격을 형성해야 하는 성장기 아이나 점점 뼈가 약해지는 고령이 고로쇠 물을 마시면 큰 도움이 되며 관절염과 골다공증의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뼈에는 역시 고로쇠 물이란 말이 헛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변비 예방
고로쇠 수액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 중에 변비 예방 효능이 있으며 고로쇠는 장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5. 이뇨작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고로쇠 수액 효능은 이뇨작용 촉진입니다 고로쇠 수액은 이뇨작용을 향상하기 때문에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고로쇠 수액은 피부미용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산후조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 보관방법
고로쇠 수액은 냉장 보관하시면 3~4주 정도 가능합니다 보관하다 보면 침전물 생기는데 고로쇠 수액이 지니고 있는 섬유질이 천연 자당과 엉켜 생겨나는 것으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냉동 보관하면 1년 이상 보관할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것이 몸에 가장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 먹는 방법
고로쇠 수액은 한 번에 많이 마셔도 탈이 나지 않습니다 포만감이 느껴질 만큼 집중적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찜질방이나 온돌방 등 따뜻한 곳에서 땀을 빼며 짭짤한 음식을 조금 곁들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토종닭이나 오리백숙 조리 시에도
사용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수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탁해지며 당도가 높아집니다 받으신 후 2~3일 후 드시면 더 진한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고로쇠 수액 효능과 보관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