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계속 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품이 한 번 터져나오면 통제가 안되고 계속 나와서 몸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품이 계속 나오는 이유와 자주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품이 계속 나오면서 자주 하는 이유
기본적으로 하품을 한다는 건 뇌 내 산소공급이 부족하다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간에 오랫동안 있을 때 혹은 졸림이 밀려오는데 그 졸음을 참아야 할 때 등등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거나 말 그대로 졸림을 느낄 때 하품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그런 하품을 통해서 체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 공급을 늘려주기 때문에 하품을 몇 번 하고 나면 어느 정도는 하품이 멈춰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만약 병적으로 하품을 자주 한다는 것은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우선은 호흡기의 약화입니다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자체가 부족해진 겁니다 숨을 쉬어서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자체가 약해진 겁니다
2. 두 번째는 빈혈상태입니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부족이 만들어 낸 상대적인 산소공급 부족입니다 산소유입량은 충분하나 그걸 머리로 보낼 수 있는 운반능력의 저하입니다
3. 세 번째는 소화력의 약화입니다
이 경우는 주로 그 하품을 하는 시간대가 식사 후에 주로 많이 나타날 겁니다 식곤증과 비슷한 개념으로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소화기로 피가 몰리면서 머리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태에서 나타는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생리와의 연관성입니다
하품이 시작된 시점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했다거나 생리양이나 생리통 등의 생식기와 관련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을 경우 그 변화로 인해서 하품이 늘기도 합니다
하품 자주하는 이유에 대해 이러한 몇 가지 가능성을 보고 접근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 외에도 숨어 있는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생리적인 하품의 상태를 벗어나 있기 때문에 병적인 상태의 하품으로 규정짓는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하품을 자주하는 이유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