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이며 냄새가 나지 않는데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이 발생합니다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의 화학적 조성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서 환자가 느끼는 악취의 종류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과 의복에 악취를 일으키는 땀 분비물이 축적되어 액취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에크린 액취증은 에크린 땀샘의 과도한 분비로 인하여 연화된 피부의 각질층에 세균 또는 진균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드물게 아포크린 땀샘이 존재하는 부위에 만성 화농성 감염이 발생하여 아포크린 땀샘이 파괴되고 고름이 차는 농양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아포크린 땀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위치하여 사춘기에 땀 분비를 시작하므로 아포크린 액취증은 사춘기 이후에 발생합니다 모발과 의복에 묻어 있는 아포크린 분비물이 냄새를 지속시키므로 얇은 의복을 입는 여름철에 증상이 가벼워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계절과 기후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에크린 액취증은 주로 발바닥과 겨드랑이에 발생하며 다한증이 원인이고 겨드랑이의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비만증이 있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예가 많습니다 대부분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
1. 사과 습포
-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것이 바로 사고의 섬유질입니다 사과 한 개 정도를 갈아서 헝겊 또는 수건으로 물기를 한번 짜줍니다 그 후 짜낸 사과를 얇은 천에 한번 싼 후 겨드랑이에 넣어두면 됩니다 3분~5분 정도 해주면 아마 달라진 걸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사과식초
- 사과식초 역시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으로 효과적입니다 사과 습포보다도 좋다고 할 정도로 그 효과가 놀랍다고 합니다 단지 식초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찬 물이나 뜨거운 물에 타서 먹거나 식초를 한두 방울 정도 떨어뜨린 것으로 겨드랑이를 씻으면 식초 냄새는 물론 겨드랑이 냄새도 안 난다고 합니다
3. 음식 조심
- 단백질이 암모니아를 만드는 영양소라는 들어봤을 것입니다 단백질이 소화되고 분해되면서 암모니아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 암모니아가 바로 소변 땀샘 등을 통해 분비되면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또한 술 역시 해독작용으로 인해 결국에는 악취를 뿜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잦은 술자리는 피하고 과다한 단백질 섭취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영양소는 필요한 만큼만 섭취합니다
4. 통풍
- 맨발로 다니면 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듯이 겨드랑이 역시 그렇다. 자주자주 씻어주고 시원하게 말려줍니다 특히 겨드랑이는 팔로 인해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땀도 잘 마르지 않습니다 밖에 있을 경우 흡수성과 통풍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물티슈
-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밖에서 오래도록 생활하고 씻기도 만만치 않은 경우 그런데도 땀이 찔끔찔끔 계속 나고 그렇다면 화장실 가실 때마다 물티슈로 한 번씩 닦아줍니다 그냥 두는 것보다는 땀을 제거해 주는 것이 냄새가 덜 납니다 이상은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