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기미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망쳐 여성들에게 큰 골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는 기미, 도대체 기미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기미 예방법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미가 생기는 이유
1. 자외선
- 햇빛뿐 아니라 형광등 불빛에 의해서도 자외선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가 생성되면서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현대 여성들은 사회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특히 자외선 차단에 주력해야 합니다
2. 여성호르몬
- 기미는 20~40대에 가장 잘 발생하고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 후에는 기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경구 피임 약속에 포함된 여성호르몬 또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를 악화시키고 임신을 한 경우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기미가 생기가 됩니다.
3. 내부 장기 이상
- 아주 드물게 간, 난소, 갑상선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여 멜라닌 세포가 자극되므로 기미가 악화됩니다.
- 기미도 어느 정도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식구 중 기미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경우 기미의 악화인자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4. 스트레스
5. 유전적 요인
기미 예방법
기미 예방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자외선 차단입니다. 햇빛이 강한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 겨울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피부가 건조하면 색소침착이 쉽세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화장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젊을수록 피지 분비가 많아 기름기를 수분으로 착각해 보습 화장품 바르는 것에 소홀하는데 지성피부도 수분 제품을 꼭 발라야 합니다. 귤과 레몬, 오렌지 같은 과일은 피부 세포를 활성화하고 멜라닌 합성의 억제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기미 예방에 탁월합니다.
기미는 예방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기미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고, 이미 생겨버린 기미를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미가 생기는 이유와 함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