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성격
한마디로 얽매이는 일은 아주 질색이며 규칙이나 습관 상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제멋대로 살고 싶은 B형 발언이나 행동을 구속당하면 그 순간 의기소침해지거나 반대로 삐뚤어질 테다의 표본이 되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다
사회의 규칙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동료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한다든지 소외감을 맛보면 순간적으로 어둡고 부정적이기만 한 B형으로 변신하는 것 상대가 흑이라고 말하면 백이라고 하고 항상 남의 의견이나 기성의 의견에 이의를 달고 싶어 하는 B형 성격
늘 언제나 90% 찬성 가능한 의견이라도 무의식 중에 반사적으로 10%의 반론 부분을 먼저 표출해 버리는 고약함이 있는데 이것은 B형의 딱히 이유가 있다기보다 장난스러운 성격이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A형과는 가장 판이하게 누구에게라도 간단히 마음을 허락하고 바보라고 불릴 정도의 호인이기도 한 것이 B형 그렇기 때문에 남에게 쉽게 속는 경우가 많은 슬픈 비련의 B형들이다. 결혼 사기에 가장 걸리기 쉬운 이유가 바로 이런 기질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형 성격은 마음의 상처는 완벽하게 회복하는 스타일 방금 전까지 정말 대단한 싸움을 했더라도 다음 순간에는 싱글벙글하고 있는 일이 많은 B형 그럴 때면 A형과 대조적으로 상대로서는 이건 뭐지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듯 누구와라도 금세 사이좋은 관계가 되는 것도 B형의 주 특기 상대의 기분이나 마음과는 상관없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쉽게 하는데 이것도 자신은 마음을 열고 있기 때문에 상대도 그렇게 해줄 것이라고 간단히 정해버리는 순수하다면 정말 순수한 사고방식 때문이다.
그런 반면에 수줍어하는 측면도 다분히 많은 B형 본격적으로 비뚤어진 성격들도 있지만 그 수줍음이 붙임성 없는 스타일로 오해를 일으켜 첫 대면에서는 말 붙이기 어려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B형은 대표적인 분열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도 할 수 있다.
사물을 하나의 기준에 얽매여 판단하는 일이 없어서 발상이나 이해력에 유연성과 여유가 있다.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다 할 수 있다. 게다가 동시에 몇 개의 일에 관여하기도 한다. 그 유연한 사고 때문에 방침이 없어 변신이 빠르고 일방적으로 평가해 버리는 일도 많아 변덕쟁이나 특공대라는 말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모든 일에 넓고 얕으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일단 하나의 일에 마음을 빼앗겨버리면 끝없이 마구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 집중력은 다른 혈액형은 도저히 못 따라가는 가히 놀라운 유일무이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으로 B형 성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