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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보(꽃말)

해당화 꽃말과 전설들

재미주의 2020. 10. 27.

해당화 꽃말과 전설들


해당화 꽃말은?

해당화 꽃말 은 온화 와 원망 그리고 미인의 잠결입니다

 

해당화의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전국의 바닷가이며 장미과로 분류됩니다

 

5-7월 사이에 꽃이 피며 꽃은 가지에 1-3개가 피며 색깔은 홍색과 흰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향기가 매우 강하다

 

해당화의 키는 1.5M까지 자라며 가지에 갈색 가시가 무성하게 나며 가시에 털이 나있고 타원형의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잎은 어긋나 있고 뒷면에 털이 나있다

 

해당화의 열매는 편구형으로 되어 있고 7~8월에 붉게 익는다

 

해당화의 효능을 알아보면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고 어린순은 식용 나물로 쓰이고 그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해당화는 모래땅 등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삽목으로 한다

 

이상은 해당화 꽃말과 여러 내용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아래에는 해당화 꽃말에 이여서 해당화 전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해당화 전설

아주 먼 옛날 바닷가에 오누이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관청에서 누나를 궁녀로 뽑아 배에 태워서 데려가 버립니다 누나를 잃은 동생을 몇 날 며칠을 울다 그만 그 자리에 선 채로 죽고 맙니다

 

나중에 그자리에 동생의 울음같이 붉은 한 송이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해당화라고 합니다

 

두 번째 해당화 전설

아주 먼 옛날 한 쌍의 연인이 사랑을 속삭이며 바닷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파도가 밀려와 두 사람을 덮치자 남자는 여인을 물 밖으로 밀어내고 자기는 그만 바다에 빠져 죽고 맙니다

 

엉겁결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여인은 죽은 남자 친구의 시신을 끌어안고 슬픔에 겨워 우는데 그 눈물이 남자의 몸에 닿자 남자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짙은 분홍빛의 애잔한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해당화라고 합니다

 

세 번째 해당화 전설

당나라 현종 황제가 어느 따사로운 봄날 궁을 걷다가 혼자 걷기 심심하여 양귀비를 불러오라 이릅니다

 

그때 양귀비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깨 볼그레한 얼굴로 나타났는데 현종은 이마저도 좋다고 그 아름다움에 넋이 빠져 왜 아직도 잠이 덜 깼냐고 물으니 양귀비가 해당의 잠이 아직 덜 깼다고 말해 그때부터 현종이 양귀비를 해당화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화가 잠든 꽃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해당화 꽃말과 해당화 전설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