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느껴지듯 우리나라 토종 화초는 아닙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이 있으며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길이 69cm이고 그 끝에 1개의 두 화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듭니다 이번에는 데이지 꽃말과 전설이야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데이지 꽃말
영명 : Daisy, English daisy, Common daisy, Lawn daisy
학명 : Bellis perennis
데이지 꽃말 : 명랑, 순수한 마음, 천진난만함, 겸손과 아름다움, 미인 , 순진, 평화, 희망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부터 가을까지 흰색 연홍색 홍자색 등의 꽃을 피웁니다 속명은 라틴어 bellus 아름답다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 데이지 꽃 전설 이야기
어느 숲에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 축제엔 모든 나무와 물의 님프들이 모였습니다 축제가 한창일 때 무도회가 시작되었고 모든 님프들이 아름다웠지만 그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는 숲의 님프인 베리디스였습니다 그녀가 춤을 추기 시작하면 모두가 넋을 잃고 쳐다보곤 했습니다
과수원의 신인 베르탈나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는 그 춤이 끝나고 축제가 끝나도 그녀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리디스에게 열렬한 사랑을 구애했지만 베리디스는 난감할 뿐이었습니다 베리디스는 이미 남편이 있는 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베리디스가 베르탈나스에게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편과 베르탈나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베르디스는 차라리 꽃으로라도 변해서 괴로움을 벗어나고 싶다 소원했고 그리고 꽃으로 변하였습니다 그 꽃이 데이지였습니다
2. 데이지 꽃 전설 이야기
숲 속 요정 베르디흐의 이야기입니다 항상 웃으며 아름다운 베르디스는 숲 속 요정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았던 만큼 그녀를 좋아했던 남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중 과수원 베르담나스라는 남자가 베르디스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서로 마음이 천천히 통하나 싶었지만 베르디스에게는 약혼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두 남자를 포기하고 풀꽃이 되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꽃의 여신 플로에게 꽃이 되고 싶다고 부탁을 한 후 결국 베르디 스는 데이지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데이지 전설이야기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인공은 같지만 이야기는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데이지 꽃말과 전설이야기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