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왜 떨릴까 밥을 든 수저를 떠는 경우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확인하는 경우 운동을 하고 난 후 등 여러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손이 떨리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이 떨리는 이유
1. 수전증
전신이 떨리는 증세를 수전증이라 합니다. 특히 손, 팔 또는 다리, 턱 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미세하게 그 떨림이 나타나기도 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전증의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유전적 요인이나 운동기능을 제어하는 소뇌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본태성 떨림
가장 흔한 떨림 현상입니다. 신경계 문제로 떨림이 일어나는데, 보통 가만히 있을 땐 괜찮고 손을 움직이려 할 때 떨림이 시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떨림은 가만히 있을 때도 떨린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떨림은 손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머리, 팔, 목소리 등 다른 신체 부위로 확장되는데, 원인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고 합니다. 부모 둘 중 한 명이라도 본태성 떨림이 있다면 자녀 역시 이런 증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환경 호르몬이 원인이 된다는 보고도 있으나, 이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고위험군이며. 본태성 떨림은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40세를 넘으면 발생 확률이 올라가고,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본태성 떨림은 삶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지만, 여러 불편이 따른다는 점에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수칙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지나친 카페인 섭취 등 떨림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파킨슨병
파킨슨병 또한 손이 떨리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떨림은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떨림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초기 단계에 손, 발, 손가락 등의 가벼운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육이 이완된 상태일 때 주로 일어나는데, 이를 안정 시 떨림이라 한다고 합니다. 대체로 움직이면 떨림이 멈추는데, 손가락을 약간 풀어주는 것만으로 나아지기도 하며. 스트레스와 흥분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몸의 한쪽 방향에서만 나타나다가 파킨슨병이 진행될수록 반대 방향에서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4. 다발성 경화증
이 신경면역계 질환은 뇌, 신경, 척수 등의 중추 신경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로 손 혹은 발 떨림이 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활동을 할 때 떨리는 본태성 떨림의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5. 알코올 금단현상
알코올 금단현상 또한 손이 떨리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첫 번째 금단 현상으로 흔히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단 며칠 만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은 길게는 1년 이상 떨림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6. 약물 복용
각성제, 콜레스테롤 저하제 ,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용한 약물로 인한 것이라면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식으로 떨림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7. 스트레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병을 일으키는데 큰 요인중 하나입니다. 그중 불안한 상태로 과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떨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표 시 떨림, 여러 공포증, 안면 떨림, 등 여러 신체의 떨림을 작용시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떨림일 경우 운동, 명상 등 스트레스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후 천천히 떨림을 완화시키거나 병원의 항불안제 처방을 받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떨림 증세로 눈밑 떨림이 있는데 이경우도 피로와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잦은 알코올 섭취 등이 눈밑 떨림을 심화시킨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손이 떨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