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이 붓는 이유 6가지와 증상

편도선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면역력, 감기, 스트레스, 목 염증, 피로, 술, 담배, 점막에 상처까지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편도선이 붓는 원인과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선이 붓는 이유

1. 면역력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일교차가 크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모든 바이러스로부터 공격 대상이 되기 마련입니다. 입안에 있던 세균에 의해 편도선염이 걸리면서 목이 붓고, 고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2. 감기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 또한 편도선이 붓는 이유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입니다. 세균 감염성 바이러스로 인해 코감기와 목감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편도선이 붓게 되기도 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하다거나 피로 누적,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 누적은 어찌 보면 당연한 듯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몸에 좋지 않은 호르몬 분비로 인해 편도선이 붓게 됩니다.

4. 목 염증

5. 피로

6. 술, 담배

7. 점막에 상처

1. 연하곤란

첫 번째로 알려드리는 편도선 부었을 때 증상은 바로 연하곤란입니다. 연하곤란이란 한마디로 음식물을 삼키거나 물을 마실 때 정상적으로 넘기기 힘든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편도선이 붓는 이유로 인하여 편도선이 붓게 되면서 목구멍을 통해 넘어가야 하는 음식물들이 편도선이 부음으로 인해서 넘기기가 힘들게 됩니다.

2. 고열, 오한

편도선 부었을 때 증상으로 말씀드리는 두 번째는 고열과 오한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들 역시 편도선이 좋지 않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상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도선이 부은 것이 아니라 감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열을 동반하여 열을 식혀야 하지만 오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한 번쯤 편도선이 부었다는 것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3. 두통, 인후통

세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편도선 부었을 때 증상은 바로 두통과 인후통을 겪는 것입니다. 편도선이 붓는 데다가 고열과 오한까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가오게 되면 몸에서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두통과 인후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식욕부진이 찾아오면서 건강이 많이 약해지게 됩니다.

1. 충분한 휴식

우선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또, 편도가 부었을 때는 금주와 금연이 회복하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미지근한 물 많이 마시기

편도가 부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편도가 자극을 받지 않고 부기가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셔주면 몸 안에 쌓인 노폐물들이 소변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도 합니다.

3. 부드러운 음식 섭취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목 넘김이 편안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음식은 출혈의 위험성 및 통증이 완화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유, 미역국, 푸딩, 두부, 죽 등이 해당합니다.

4. 습도 조절

에어컨 바람으로 실내가 건조해졌다면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는 습도나 온도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잘 받는 민감한 신체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실내 적정 습도로는 50%가 좋다고 합니다.

5. 소금물 가글

소금물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감염된 편도에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절여 가글을 하면 편도의 불편함이 완화됩니다. 한 번 가글로 효과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반복해서 목의 불편함이 없을 때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편도가 붓는 이유와 증상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편도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