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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백뇨에 좋은 음식 best 7가지

재미주의 2023. 4. 18.

단백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정상 이상으로 함께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단백뇨의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특히 맵고 짠 음식과 육류 그리고 음주가 잦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보고 있는 어린이 동상

평소에 얼굴이 자주 붓고 소변보는 것이 어렵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지금부터 단백뇨란 어떠한 질병이며 단백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단백뇨란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해서 혈액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하지만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다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해서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신장이라면 사구체는 혈중의 단백질이 여과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단백질이 다량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단백뇨인 것입니다. 단백뵤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단백뇨 수치가 증가할수록 신장이 손상되는 정도가 증가한 것입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150mg 이상일 경우 단백뇨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뇨는 소변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데, 흔히 신체검사를 진행하던 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건강한 사람의 3.5% 정도 단백뇨 양성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단백뇨에 좋은 음식


1. 옥수수수염

옥수수수염은 뛰어난 이뇨작용과 부기를 가라앉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옥수수수염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입맛을 돋우어 준다고 하며 소변이 적거나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신장과 방광의 통증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 말린 밤

밤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체내의 신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말린 밤은 특효약으로 손꼽혀 오는 약재이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어 단백뇨가 염려되는 분들은 자주 섭취해 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홍삼

홍삼은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홍삼은 신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단백뇨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홍삼은 신장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과 혈류 개선,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4. 팥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팥 또한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단백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팥을 달인 후에 하루에 세 번 공복에 섭취하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5. 수박

수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이뇨 작용이 매우 탁월한 과일입니다. 수박은 예로부터 신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들의 부기를 가라앉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요독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뿐 아니라 해열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몸이 자주 붓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수박은 단백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6. 율무

율무는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율무에는 루신과 타로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종양 억제 효능이 있으며 혈류 개선을 통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또한 율무는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되어 신장이 약하거나 부종이 있는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단백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7. 검은콩

밥에 넣어 먹으면 영양가는 물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검은콩도 단백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라는 영양 성분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검은콩과 같은 검은색을 띠는 검은깨, 오골계, 흑염소 등도 단백뇨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여기까지 단백뇨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되는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고단백질 음식, 방광염에 좋은 음식이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